처음 강아지를 가족으로 맞이할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준비’입니다. 사랑스러운 반려견을 위해 좋은 사료를 사고, 편한 잠자리를 마련해주고, 산책을 위한 리드줄을 고르는 일은 단순한 쇼핑이 아니라 ‘책임의 시작’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초보 견주라면 도대체 무엇을 먼저 사야 하는지,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 하는지 막막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강아지 키우기에 꼭 필요한 필수 용품 TOP 10 리스트와 함께, 구매 시 주의할 점과 추천 기준까지 한 번에 정리해드리겠습니다.

■ 강아지 용품, ‘기본 세팅’만 완벽히 해도 절반은 성공이다
사료 – 강아지 건강의 기본기
강아지에게 가장 중요한 건 ‘먹는 것’입니다.
연령대와 체중, 알러지 유무에 따라 사료를 선택해야 하며, 일반적으로 AAFCO(미국사료관리협회) 인증을 받은 제품을 추천합니다.
- 어린 강아지: 단백질 28% 이상, 지방 18% 이상
- 성견: 단백질 24~26%, 지방 12~15%
- 노견: 지방 함량 10% 이하, 소화율 높은 제품
팁: “가격이 비싸면 무조건 좋다”는 생각은 금물.
사료를 고를 때는 ‘성분표’와 ‘기호성(잘 먹는지)’을 꼭 함께 확인하세요.
식기 – 미끄럼 방지 & 세척이 쉬운 제품
식기는 위생과 안전이 모두 중요합니다.
플라스틱보다는 스테인리스나 세라믹 제품이 위생적이며, 바닥에 미끄럼 방지 패드가 있는 제품을 선택하세요.
팁: 식기 높이가 너무 낮으면 역류성 구토나 소화불량의 원인이 되므로, 체고(어깨 높이)에 맞는 받침대형 식기를 추천합니다.
물그릇 & 급수기 – ‘항상 신선한 물’이 핵심
강아지는 하루 체중 1kg당 50ml 정도의 수분이 필요합니다.
자동 급수기 형태의 물그릇을 사용하면 물이 신선하게 유지됩니다.
팁: 여름철에는 세균 번식을 막기 위해 하루 한 번 이상 세척하세요.
배변패드 & 배변판 – 청결 관리의 기본
배변훈련이 미숙한 강아지에게는 ‘흡수력 좋은 패드’가 필수입니다.
- 흡수력: 최소 200ml 이상
- 방수코팅 여부 확인
- 향 첨가형보다는 무향 제품 권장
팁: 패드는 ‘1일 2회 교체’, 냄새 방지를 위해 전용 쓰레기통을 함께 사용하면 쾌적함이 유지됩니다.
하네스(가슴줄) & 리드줄 – 산책 시 안전 확보
산책 중 사고의 90%는 목줄 미착용 또는 불량 리드줄로 발생합니다.
초보 견주라면 ‘목줄’보다 하네스형(가슴줄)을 권장합니다.
- 하네스: 목에 부담이 적고, 통제력 우수
- 리드줄: 1.2~1.5m 길이가 가장 안정적
팁: 리드줄은 자동줄보다 고정형이 초보자에게 안전합니다.
하우스(집) & 방석 – 안정감을 주는 공간
강아지는 자신만의 공간이 필요합니다.
하우스는 체형보다 1.5배 정도 큰 크기로, 푹신한 방석과 함께 배치하세요.
팁: 개방형보다는 ‘반폐쇄형(텐트형)’이 초보 강아지의 불안감을 줄여줍니다.
장난감 – 에너지 소모 + 스트레스 해소
강아지는 심심함보다 ‘스트레스’ 때문에 물거나 짖습니다.
따라서 장난감은 단순히 노는 도구가 아니라 ‘문제행동 예방 도구’입니다.
- 치발용 장난감: 유치기(3~6개월) 강아지 필수
- 인터랙티브 토이: 간식이 나오는 퍼즐형 장난감
- 인형형 장난감: 분리불안 완화에 도움
팁: 장난감은 주 1회 세척하고, 손상된 제품은 즉시 교체하세요.
미용도구 – 브러시, 발톱깎이, 귀 세정제
털이 짧은 견종이라도 주 2~3회 빗질은 필수입니다.
브러시는 견종별로 다르게 선택합니다.
| 털 길이 | 추천 브러시 | 관리 주기 |
| 장모종 (말티즈, 시츄) | 슬리커 브러시 | 매일 |
| 중모종 (푸들, 코커) | 핀브러시 + 콤 | 2일 1회 |
| 단모종 (비글, 웰시코기) | 러버브러시 | 주 2회 |
팁: 발톱은 2~3주 간격으로, 귀 세정은 1주 1회가 이상적입니다.
샴푸 & 타올 – 피부타입 맞춤형 선택
강아지는 사람용 샴푸를 절대 사용하면 안 됩니다.
피부 pH가 사람보다 알칼리성이기 때문에, 강아지 전용 샴푸를 사용해야 합니다.
- 민감성 피부: 저자극 무향 샴푸
- 지성 피부: 탈유효과 샴푸
- 중성 피부: 단백질 보습 샴푸
팁: 샴푸 후에는 반드시 완전히 건조시켜야 피부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건강용품 – 구강, 귀, 발 관리 제품
견주의 관리 습관이 곧 강아지의 건강을 결정합니다.
- 구강 관리: 덴탈껌 + 칫솔(전용 손가락 칫솔 추천)
- 귀 관리: 귀 세정액으로 주 1회 닦기
- 발 관리: 외출 후 물티슈 대신 미온수 세척
팁: 구강·귀·발 관리는 단순 위생이 아닌, 질병 예방 루틴입니다.
■ 자주 하는 질문(FAQ)
Q1. 첫 강아지를 입양했을 때 꼭 필요한 최소 용품은 무엇인가요?
사료, 식기, 배변패드, 하네스, 하우스 다섯 가지는 ‘필수 5대 항목’입니다. 이것만 갖춰도 초기 적응에 큰 문제가 없습니다.
Q2. 사료를 바꿀 때 주의할 점이 있나요?
기존 사료와 새 사료를 7일간 비율로 섞어 점진적으로 교체해야 합니다. 갑작스러운 교체는 설사나 식욕부진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Q3. 장난감을 삼켰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작은 부품이 있는 장난감은 즉시 치우고, 삼켰다면 구토 유도는 금물입니다. 즉시 동물병원으로 내원해 X-ray 검사를 받으세요.
■ 결 언
강아지 용품 구매는 단순한 소비가 아니라 행복한 동거를 위한 준비 과정입니다. 한 번에 모든 것을 사기보다, 강아지의 성격과 생활 패턴에 맞춰 점진적으로 구비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좋은 제품’보다 중요한 것은 꾸준한 관리와 교감이라는 점을 꼭 기억하세요.
사랑으로 준비한 용품은, 강아지에게 평생의 편안함이 됩니다.
한 줄 요약
강아지 용품은 ‘사료·배변·하우스·안전·위생’의 5대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실용성과 내구성을 우선해 선택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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